4분기 어닝시즌..코스닥 미인주는?
2015-02-08 09:00:00 2015-02-08 09:00:0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4분기 어닝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시총 상위업체들의 실적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파라다이스, 동서, CJ E&M, GS홈쇼핑 등 시총 20위권 종목이 잠정 실적을 지난주까지 공개했고 이제 20위권 이하 종목들이 성적표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토마토는 금융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의 도움을 받아 4분기 어닝시즌 미인주를 선발했다.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영업익 성장률이 가장 높았을 것으로 전망된 종목은 컴투스(078340)였다. 오는 10일 실적을 공개하는 컴투스(078340)는 직전년도 대비 8380%나 개선된 424억원의 영업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업익 증가율 2위는 산성앨엔에스(016100)로 875% 증가한 호실적을 낸 것으로 잠정 공시했다.
3위는 코나아이(052400)로 292% 개선된 잠정실적을 공시했고 4위와 5위는 각각 에스에프에이(056190)(223%), 인바디(041830)(200%)가 차지했다.
 
반면 파트론(091700)은 48% 감소한 17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포스코(005490)ICT와 SK브로드밴드(033630), CJ오쇼핑(035760), 에스엠(041510)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됐다.
 
CJ E&M(130960)은 전년대비 63% 감소한 잠정실적을 공개했지만 컨센서스는 86%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총 50종목 4분기 실적 전망(자료=와이즈에프엔, 5일자 기준, 황색은 기발표), 실적발표일정: 2월10일(컴투스, 게임빌, 포스코ICT(IR), 11일(OCI머티리얼즈, 위메이드), 12일(다음카카오, 에스에프에이, 슈피겐코리아, 선데이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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