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서울시는 8일 시청광장 스케이트장을 폐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17만294명, 외국인 1만192명이 이곳을 이용했다. 폐장까지 약 18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정했다.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 29일~30일 이틀간 통합대기환경지수가 151 이상 올라가면서 운영을 중단했었다. 또 지난 1월18일과 25일에는 눈, 비로 열지 않았다.
이창학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본부장은 "시민들의 인기가 높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관광 명소화하고, 서울시의 대표적인 동계스포츠 체험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 전경ⓒ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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