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주류는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클럽 신드롬에서 '스베드카와 함께 하는 밸런타인 파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파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 당일 오후 10시부터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이날 바에서 스베드카로 만든 다양한 칵테일을 판매하며, 파티 전 페이스북(www.facebook.com/svedkakorea)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른 고객에게 스베드카 1잔을 마실 수 있는 시음권을 제공한다.
또한 파티가 열리는 클럽을 밸런타인 분위기에 맞춰 핑크 포스터와 현수막으로 꾸미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열어 초콜릿 패키지, 야광 팔찌 등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베드카는 스미노프, 앱솔루트에 이어 전 세계 판매 3위를 기록 중인 스웨덴 프리미엄 보드카 브랜드로, 5회 증류를 통해 잡미와 잡향을 줄여 보드카 특유의 깔끔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기본 향인 '스베드카 보드카', 레몬 향을 첨가한 '스베드카 씨트론', 오렌지 향을 넣은 '스베드카 클레멘타인', 라즈베리향의 '스베드카 라즈베리' 등 4종으로 구성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가 스베드카를 칵테일의 재료로 애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클럽 파티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 소비층인 20대~30대의 음용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베드카 발렌타인 파티'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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