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1940선 위태..코스닥은 약보합권 횡보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1940선을 간신히 지키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횡보 중이다.

 

10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92포인트(0.36%) 내린 1940.08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7억원, 8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82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525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21%), 증권(-1.12%), 의약품(-1.19%), 음식료(-1.07%), 건설(-0.82%), 서비스업(-0.79%), 전기전자(-0.7%) 순으로 떨어지고 있다. 전기가스(1.59%), 철강금속(0.58%), 은행(0.29%), 통신(0.22%) 업종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NAVER(035420)가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도 약보합권이다. 한국전력(015760), POSCO(005490)는 2% 이상 오르고 있고, LG화학(051910)도 1.4% 가까이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35포인트(0.06%) 내린 593.40을 지나고 있다.

 

코스닥 대형주 대부분이 상승 중이다. 서울반도체(046890)가 9% 넘게 급등하고 있고, GS홈쇼핑(028150)도 6% 이상 오르고 있다. CJ오쇼핑(035760), 컴투스(078340), 포스코 ICT(022100)도 2%대 상승 중이다. 반면 CJ E&M(130960)은 2% 넘게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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