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SK건설의 신입사원들이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신입사원 100여명은 서울숲에서 낙엽을 쓸고 쓰레기를 줍는 등 3시간 가량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부터 신입사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신입사원 교육 필수과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왔다.
또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60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후원해 지원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긴급지원 및 비정기적 후원활동도 진행 중이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사회 첫 발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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