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협력사 근로자, 작업 중 추락 사망
2015-02-12 22:03:24 2015-02-12 22:03:24
[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삼성중공업 협력사 근로자가 컨테이너 브릿지 설치 작업 중 25미터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12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거제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사 근로자 1명이 25미터 높이 컨테이너 브릿지 위에서 도크 바닥 아래로 추락했다. 추락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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