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칠성(005300)은 새로운 에너지음료 '핫식스샷'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장시간 운전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누적된 운전자를 포함해 공부나 야근으로 지친 대학생, 직장인을 타겟으로 한 에너지음료다.
국내 에너지음료 1위 '핫식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기능 성분, 맛, 용량, 패키지를 차별화한 제품이다.
기존 핫식스에 포함된 과라나추출물, 타우린, BCAA 아미노산, 홍삼, 가시오가피, 비타민B군 등 6가지 원재료 중 BCAA 아미노산과 비타민B군을 강화했으며, 비타민C 500㎎도 추가했다.
은은한 과일 향에 탄산을 넣지 않아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며, 용량을 100㎖로 줄이면서 고급스러운 유리병 패키지를 적용해 프리미엄 에너지음료 이미지를 강조했다.
제품 라벨에는 불멸과 부활의 상징을 한 불사조가 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핫식스의 이미지를 그대로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핫식스샷은 기존 핫식스와 비교해 용량은 줄이고, 빠른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기능 성분을 강화해 피로한 몸과 졸음운전 방지에 제격인 음료"라며 "박카스, 비타500과 함께 드링크 시장을 주도할 제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핫식스샷'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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