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그때 그 도나쓰' 출시
2015-02-23 10:31:54 2015-02-23 10:31:54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복고풍 도넛 제품 '그때 그 도나쓰'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린 시절 사 먹던 간식을 떠올릴 수 있도록 이름 지어진 '그때 그 도나쓰'는 반죽에 옥수수 가루를 넣어 더욱 쫄깃하고 구수한 도넛에 설탕을 듬뿍 묻힌 제품이다.
 
미니 사이즈 도넛 5개를 종이봉투에 담아 1세트로 판매하며, 추억을 선사한다는 취지를 살려 가격도 1000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또한 도넛을 튀길 때 주로 사용하는 튀김 솥을 매장에 마련하고, 백설탕을 가득 담아 고객이 원하는 만큼 설탕을 묻힐 수 있도록 하는 등 재미를 더했다.
 
뚜레쥬르는 '그때 그 도나쓰' 출시와 함께 고소한 콩가루를 듬뿍 입힌 '인절미 토스트'를 25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직영점을 제외한 가맹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전 세대가 복고에 열광하는 이때 푸짐한 '그때 그 도나쓰'를 가족, 친구와 나눠 먹으며 도란도란 추억을 꽃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뚜레쥬르 '그때 그 도나쓰'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CJ푸드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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