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3월 중순 새 앨범 발매
2015-02-26 17:02:52 2015-02-26 17:02:52
◇가수 가인. ⓒNews1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가인(28)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
 
26일 소속사 에이팝 엔터테인먼트는 "가인이 다음달 중순 '하와'(Hawwah)라는 타이틀의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가인이 새 앨범을 내놓는 것은 지난해 '진실 혹은 대담'을 발매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소속사 측은 "'하와'는 창세기에 등장하는 하나님이 아담의 갈비뼈로 만든 최초의 여자다. 사탄의 유혹으로 신이 금지한 선악과를 깨물어 인류 최초의 죄를 범하게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며 "새 앨범을 통해 가인은 '하와'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지금까지 시도된 적이 없는 파격적인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6년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로 데뷔한 가인은 지난 2010년 첫 솔로 앨범 '스텝 2/4'를 발표한 이후 '토크 어바웃 에스'(Talk about S), '진실 혹은 대담' 등의 솔로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가인의 새 앨범 '하와'의 로고 이미지. (사진제공=에이팝 엔터테인먼트)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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