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11번가에 여성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이 생긴다.
11번가는 3월부터 여성 특화서비스를 모은 '레이디라운지'를 오픈하고 쇼핑은 물론 자기계발 강연, 쿠킹클래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레이디라운지는 총 4개 코너로 운영된다.
'특급정보 라운지'는 MD들이 소개하는 추천 상품 및 알뜰 금융혜택을 전해주는 코너다. '천상여자 라운지'에서는 풀무원과 함께 하는 11번가 고객 전용 쿠킹클래스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여자인강 라운지'를 통해 문화평론가 진중권, 철학자 강신주 등의 유명 강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8일까지 운영되는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아이오페 에어쿠션, 베네피트 틴트, 키스미 마스카라EX 등 뷰티 아이템 중 3가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후 여성들이 선호하는 향수 브랜드 데메테르,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 신제품 단독 파격 할인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11번가는 여성 고객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불어라 봄바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패션상품 첫 구매와 쇼킹딜십일시 첫 구매 고객에게 50%(최대 5000원) 할인쿠폰을 매일 4000명에게 제공한다.
패션 및 아웃도어 의류잡화에 한해 최대 25%(5만원 이상 최대 5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하는 등 매일 7만장 이상 쿠폰도 지급한다. 또한 롯데, 씨티, NH농협카드별 사용 가능 최대 3만원 쿠폰도 한정수량으로 발급한다.
◇(사진제공=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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