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대한항공(003490)은 기내지 '모닝캄' 중국어판을 이번 달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의 중국어판 3월호 커버. (자료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국·영문판, 일본어판에 이어 중국어판을 추가로 발행함에 따라 중국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현지 언어로 널리 알리고, 한국 여행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국 관광객을 위해 마련된 'Korean Wave' 칼럼은 인기 한국 드라마를 통해 살펴 본 한국문화에 대한 내용으로 흥미롭게 구성했으며,'City Guide' 칼럼은 실용적인 여행 정보를 담고 있다.
지난 1977년 창간해 올해로 39돌을 맞는 '모닝캄'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외 여행지를 소개하는 등 여행과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 여행잡지다.
모닝캄 중국어판은 중국 노선 항공편의 기내 및 라운지, 대한항공 지점소 등에서 무상으로 제공되며, 국·영문판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morningcalm.koreanair.com)나 세계적인 뉴스 스탠드인 지니오(www.zinio.com)에서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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