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中 호실적 기대-하이투자
2015-03-06 08:22:12 2015-03-06 08:22:12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084870)에 대해 패션브랜드 쥬시쥬디의 판매 호조와 빠른 매장 확대로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은 유지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는 신규 브랜드를 통한 매출 확대를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진했던 부문들에 대한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100억원 가량의 적자를 기록한 베이직하우스 브랜드 매출 개선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손효주 연구원은 "중국은 매출액 5000억원과 영업이익 550억원이 목표"라며 "춘절이 1월에 있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2월에 있어서 1분기 판매에 유리했고 기존에 부진했던 마인드브릿지 재고가 많이 감소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춘절 판매 호조로 1분기 매출액은 2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며 "신규 브랜드 쥬시쥬디의 빠른 성장과 기존 브랜들들도 효율이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중국의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본격적인 전사 실적 개선은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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