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민-관 합동'국가 안전 대진단'
2015-03-06 09:52:49 2015-03-06 09:52:58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가 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대진단을 실시했다.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국가 기반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지역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국가 안전 대진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진단에는 이호현 산업부 가스산업과장, 하광신 인천시 에너지정책과 팀장 등 전문 인력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참여해 인천기지본부 내 천연가스 시설, 소방방재 시설물, 가스누설 검지장치 등을 점검했다.
 
한편,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우리나라 연간 천연가스 최대 송출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에너지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5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서 실시된 민-관 합동 '국가 안전 대진단'에서 점검단이 방재설비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