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동부대우전자는 11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메탈실버와 강화유리로 시크릿실버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 클라쎄 콤비냉장고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클라쎄는 상단 전면부 LED 램프와 5단계 온도조절이 가능한 터치 디스플레이, 도어 핸들을 측면에 숨긴 사이드 프레임 핸들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했다. 또 상냉장 하냉동 2단 구조 322리터 용량 제품의 외형을 기존 대용량 제품 대비 폭 35cm·깊이 24cm씩 축소, 전체 설치면적을 절반 이하로 줄였다.
지난 2011년 글래스도어를 채용한 디자인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클라쎄 콤비냉장고는 출시 첫해 1만대 판매를 돌파한 뒤, 현재까지 매월 1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동부대우전자의 대표 모델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1인가구 소비수준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단순한 기능의 저가 모델보다 편리함과 차별화를 갖춘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실용적이면서도 젊은 취향의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을 통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시장의 선두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동부대우전자모델이 2015년형 클라쎄 콤비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동부대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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