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와 꽃남의 '좌충우돌' 신입사원기
2009-04-26 11:08:00 2009-04-26 11:08:00
삼성전자는 26일 애니콜 광고 모델인 가수 손담비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인 김범, 김현중, 김준이 참여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태의 신입사원 입사기 '애니콜 햅틱 미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뮤직드라마 형식의 '애니모션', '애니클럽', '애니스타', '애니밴드' 등 스타들이 참여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햅틱 미션'은 짜인 각본 없이 미션을 수행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진행돼, 실제 신입사원 같은 스타들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예컨대 애니콜 신입사원이 된 손담비 등은 휴대전화 마케팅, 신제품 디자인 등의 미션에 따라 휴대전화 판매점에 나가 고객들을 만나거나 발표회를 하는 모습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보여준다.

예고편 TV 광고와 온라인 티징 콘텐츠는 25일부터 시작됐으며, 정식 에피소드는 28일 온라인 사이트(www.hapticmission.com)와 케이블 채널 'Mnet'을 통해 공개된다.
 

[서울=연합뉴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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