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대우증권은 오는 28일부터 최고 연 26% 수익을 추구하는 ELS 3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ELS 3종’은 각각 KOSPI200, KB금융, KT&G, 삼성전자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300억원 규모다.
‘KOSPI200 원금보장 넉아웃 콜옵션형 ELS’는 1년 만기이며 안정추구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 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지수 상승률에 1%의 수익을 추가로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장중지수를 포함해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와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 수익을 얻게 된다.
‘KB금융-KT&G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Plus ELS'는 2년 만기이며,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에만 하방배리어를 적용하는 Plus형 ELS로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 기준가격의 80%(6개월), 75%(12개월), 70%(18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5%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에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일 경우에도 연 17.5%의 수익을 얻게 된다.
이밖에 ‘KOSPI200-삼성전자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대 연 13%)도 공모하며
이번 ELS3종은 오는30일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1588-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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