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업소용 냉장고 '딤채C' 출시
2015-03-17 16:25:13 2015-03-17 16:25:18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대유위니아는 17일 업소용 냉장고 '딤채C' 50여종을 출시했다. 김치냉장고 대명사 딤채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딤채C는 대유위니아가 지난 2013년 4월 가정용 프리미엄 냉장고 딤채프라우드를 선보인 이후 2년여 만에 내놓는 신제품으로, 국내 최초 김치냉장고의 기술력이 반영됐다.
 
대유위니아는 "외식사업의 성공은 신선한 재료에서 시작된다"는 개념으로 재료의 신선함 유지를 위해 수분 손실 방지력을 높였다. 이를 위해 직접냉각방식 25종과 빠른 냉각 속도로 성에 걱정이 없는 간접냉각방식 22종 등 두 가지 맞춤형 모델을 제공한다.
  
2013년 가정용에 이어 이번 업소용 냉장고 시장에 진출한 대유위니아는 이를 계기로 종합가전회사로의 발돋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대유위니아는 올해 종합가전회사 도약과 함께 매출 5200억원, 영업이익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딤채C는 재료의 맛과 영양을 오래도록 생생하게 보관해주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식업 사업장에 실용성과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유위니아 모델이 신제품 업소용 냉장고 딤채C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대유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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