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파인디지털(038950)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첨단기능을 갖춘 보급형 LCD 2채널 블랙박스 2종을 출시한다했다. 이달 내 출시되는 신제품의 가격은 2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파인뷰 Solid 200과 T20 2종으로 전후방 HD 화질에 초당 30프레임 녹화를 지원해 끊김없는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독자적 영상 튜닝을 통해 전체적인 영상 화질 개선뿐 아니라 주·야간, 역광 상황에서의 가독성을 높였다.
Solid 200의 경우 지난달 출시된 Solid 300의, 후속 제품으로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는 소비자 편의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고가 제품에만 장착되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을 적용해 운전자 안전운전 보조기능을 높였다.
또 130도의 대각과 98.7도의 수평각을 적용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프레임 자유 조절 기능을 탑재해 저장 효율성을 높였다. 이밖에 전후방 카메라 별도 설정, ACC 시동 detect, 배터리 방전 차단, 스마트 백업 등 다양한 운전자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허성욱 파인뷰 이사는 "차량용 블랙박스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합리적 가격대의 제품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인디지털 신제품 블랙박스 2종(사진=파인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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