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씨티씨바이오(060590)가 강세다. 글로벌 판매 본격화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9분 현재 씨티씨바이오는 550원(2.78%) 오른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2월 스위스 제약업체 페링과 야뇨증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주 미국 제약업체 애보트와 위궤양 치료제 개발·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다국적 제약업체들과의 의약품 공급계약을 통해 올해 씨티씨바이오 인체의약품 글로벌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인체의약품 매출증가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도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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