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주, 국제유가 급등에 '비용 증가' 우려..'↑'
2015-03-27 09:57:02 2015-03-27 09:57:02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항공주가 예멘 사태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동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53분 현재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전일 대비 190원(2.2%) 내린 8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대한항공(003490)도 1% 가까이 하락 중이다.
 
2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예멘 사태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된 가운데 급등했다.
 
이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4.5% 오른 배럴당 51.43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에 따른 유류 비용 증가 우려가 항공주 투자 심리를 악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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