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UHD TV 3월 국내 판매량 1200대
2015-04-06 11:00:00 2015-04-06 11:05:14
◇(사진=삼성전자)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국내에 본격적으로 제품 공급을 시작한 3월 한 달간 SUHD TV의 판매량이 1200대에 달했다고 6일 밝혔다.
 
SUHD TV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출시된 커브드 UHD TV의 동기간 판매량과 비교시 30% 이상 높은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SUHD TV 인기 요인으로 디자인과 화질을 꼽았다.
 
독자적인 나노 크리스탈 기술을 통해 기존 TV에 비해 64배 세밀한 자연 색상을 표현하며, 리마스터링 엔진으로 영상의 밝기와 색감을 풍부하게 보여준다. 또 피크 일루미네이터 기술로 기존 TV보다 최대 2.5배의 밝기와 깊은 명암비를 표현한다.
 
커브드 스크린과 함께 모델에 따라 그랜드 챔퍼, 셔링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디자인 완성도도 높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첫 번째 SUPER TV의 진가를 알아본 고객들이 많아지고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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