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대웅제약(069620)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 피부미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15(이하 두바이 더마2015)'에 참가해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 '두바이 더마 2015' 학회워크샵 발표 장면.(사진제공=대웅제약)
두바이 더마는 올해 15회째를 맞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의 피부미용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웅제약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미용·성형의사들을 대상으로 학회 워크샵 발표의 시간을 갖고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는 등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학회 워크샵 발표에서는 오태석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교수, 석정훈 청담 아이 성형외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대웅의 30년 바이오 기술 노하우로 자체 개발한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임상증례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나보타는 출시하자마자 북미,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60여개국과 수출 계약을 통해 빠른 속도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나보타의 중동시장 진출과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한 촉매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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