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 5월 분양
단지 인근 교육시설,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2015-04-15 17:00:52 2015-04-15 17:00:52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 조감도(사진제공=더피알)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5월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4블록에서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작년 10월 공급된 '구미 확장단지 우미 린 풀하우스'에 이은 구미확장단지 내 2차 물량이다. '구미 확장단지 우미 린 풀하우스'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임에도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후속 단지인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구미의 신 성장축이라고 불리는 구미 확장단지 내에서도 중심입지로 평가 받고 있는 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5층, 18개 동 규모로 전용 59~84㎡의 중소형 평형 총 1558가구로 구성된다. 구미시가 타 지역 대비 젊은 층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점을 고려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전 가구를 배치했다.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구미시 최대 규모의 택지지구로 산동면 일원 245만7000㎡에 공동주택 약 1만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첨단 IT업종과 R&D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더불어 우수인력들이 정주하는데 불편 없는 디지털 클러스터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북측으로는 구미국가산단 5단지(하이테크밸리)가 조성 중이다. 구미시 해평·산동면 일대에 들어서는 이 산업단지는 생산유발효과 30조8000억원, 22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남측으로는 구미국가산단 2, 3, 4단지와 인접하여 산단 입주기업의 배후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
 
우수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25번과 67번 국도가 가깝게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가산IC, 구미IC 등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어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였으며, 고등학교 예정부지와 도서관 예정부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유통시설 예정부지가 있으며 중심상업시설과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차로 5분이면 옥계동 상권 및 학원시설 등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단지 옆에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으며 선산CC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판상형 특화설계와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 했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카페 린(Lynn) 등 우미린만의 차별화된 휴식공간과 함께 유아풀을 겸비한 단지 내 실내수영장, 남녀 구분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신평동 301-5 롯데마트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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