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동산)'분양성수기' 전국 1만가구 분양
2015-04-17 16:21:47 2015-04-17 16:21:47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9910가구가 공급된다. 공공아파트 공급은 없으며, 전 물량 민간건설 공급물량이다.
 
22일 우미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역북지구 C블록에서 '용인역북지구우미린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 34층, 총 126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으로 ▲59㎡ 378가구 ▲75㎡ 122가구 ▲84㎡ 760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대부분 가구가 판상형구조로 설계됐다.
 
용인경전철 명지대역사 역세권으로 분당선 기흥역과 환승이 가능하다. 이마트가 인근에 있고, 초등학교 1개교가 신설되며 역북초 등 초등학교 3개교, 용신중, 용인고교와 명지대, 용인대 등 교육환경을 갖췄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23일에는 현대건설(000720)이 은평구 응암동 일대 응암1주택재건축정비구역에 '힐스테이트백련산4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19층, 13개 동, 전용 59~84㎡, 총 963가구 중 일반분양은 521가구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기존에 공급된 힐스테이트백련산 1차~3차 3221가구와 합치면 4184가구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응암초가 있으며, 사립초인 명지초등학교와 충암초등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이며, 3호선 녹번역, 6호선 응암역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리한 위치로 자동차나 대중교통으로 광화문 및 종로 등 도심권까지 수월하게 이동 할 수 있다.
 
힘찬건설은 동탄1신도시 능동 1065-1번지에서 '동탄헤리움'을 4월 23일 분양한다. 지하3층~지상 20층, 1개 동, 총 956실이 공급될 예정이며 전용20~25㎡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3층과 옥상에는 공원과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삼성반도체가 도보로 이동 가능해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며 단지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간고속도로가 만나는 기흥톨게이트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메타폴리스, 홈플러스, CGV 등이 있는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4월 23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4월4주 청약접수 주요단지(자료제공=닥터아파트, 부동산114)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