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30일 SK건설 본부장 및 관련 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기산동 신동탄SK뷰파크 2차 모델하우스 오픈식'에 참석해 금융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본 사업장은 당초 임광토건의 회생절차 진행으로 사업이 중단됐으나 입지여건과 시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수한 사업장으로 판단돼 시공사 교체 및 추가자금 지원 등으로 정상화해 분양하고 있다.
농협은행 이종훈 여신심사본부장은 "기존 방식의 틀에서 벗어나 창조적인 발상으로 사업입지가 우수한 부실 PF사업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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