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시설공단, 거푸집·동바리 붕괴사고 예방 안전교육
2015-05-04 13:50:49 2015-05-04 13:50:49
국토교통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안전한 공사현장 관리를 위해 거푸집·동바리 붕괴사고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30일 시설안전공단 대강당에서 진행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주관 교육을 시작으로 국토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현장대리인 등 관계자 약 2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공사현장 주위에 발생할 수 있는 싱크홀과 관련, 전문가 강의도 포함돼 있다.
 
주요 강의 내용은 ▲건설공사 안전관리 제도 및 최근 사고사례(최욱 박사) ▲건설현장 싱크홀(공동) 발생원인 및 대책(윤태국 박사) ▲건설기술용역 및 시공 평가제도 소개(오광진 박사) 등이다.
 
장기창 이사장은 "이번 건설안전교육으로 최근 발생한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원인을 철저히 분석·전파해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정우 기자 ayumygirl@etomato.com
 
◇지난달 30일 한국시설안전공단 대강당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현장 공사 관계자를이 건설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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