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중소무역업체 지원 1000억 펀드 조성
무협과 공동지원..업체당 최고 3억원 대출
2009-05-05 13:33:4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기업은행은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무역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중소무역업체지원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수출실적이 1000만달러 미만인 중소무역업체로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상 업체는 앞으로 1년간 대출금리를 0.75%포인트 자동 감면받고, 신용도에 따라 0.75%포인트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다.
 
상생협력펀드를 이용하려는 업체는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무역협회 트레이드콜센터(1566-5114)나 가까운 기업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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