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14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쌍용건설은 올해 초 70여명의 신입사원 채용과 대규모 경력사원 충원에 이어 발탁을 포함한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어려운 회사 사정으로 임원 인사를 못했는데 글로벌 건설명가로 재도약하는 시점에 맞춰 발탁 승진을 포함한 대규모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임원 승진 인원은 총 13명이며, 신규 임원 선임은 총 10명이다.
<승진>
▲김동진 부사장(전 전무·사진) ▲안국진 전무(전 상무) ▲조현·이경석 상무(전 상무보) ▲이건목·김민경·김준헌·김한종·전용봉·안재영 상무보A(전 이사) ▲손진섭·차윤섭·이상돈 상무보B(전 이사)
▲이상엽·박승철· 김덕진· 신재혁· 이덕수· 이종현· 김재진· 김희범· 유종식· 하종욱 상무보B
이상 14일자.
문정우 기자 ayumygir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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