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Plus)쉐이크쉑, 치킨 메뉴 구상중… 주가 사상 최고
2015-05-22 10:17:59 2015-05-22 10:17:59
뉴욕 명물 햄버거 체인 쉐이크쉑이 신메뉴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사진=쉐이크쉑 홈피이지)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쉐이크쉑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8.47% 급등한 89.87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쉐이크쉑이 신메뉴로 치킨 샌드위치를 추가할 것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앞서 CNBC는 쉐이크쉑이 치킨을 넣은 샌드위치, 이른바 '치킨쉑'을 새로운 메뉴로 구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쉐이크쉑의 주 메뉴는 4~5달러대의 수제버거와 밀크쉐이크다. 현재로써 치킨 관련 메뉴는 치킨을 사용한 핫도그 밖에 없다.
 
지난 1월 공모가 21달러로 뉴욕 증시에 상장한 쉐이크쉑은 상장 첫날 주가가 120% 넘게 급등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후 주가는 상승 랠리를 보이고 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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