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에너지, 스마트시티 수혜주 부각…신고가
2015-06-12 09:44:04 2015-06-12 09:44:04
에코에너지(038870)가 스마트 시티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33분 현재 에코에너지는 전일 대비 1100원(5.38%) 오른 2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 넘게 급등하며 2만1700원에 52주 신고가를 고쳐쓰기도 했다. 강세는 2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에코에너지홀딩스는 세계 최대 매립지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 중인 기업"이라며 "올해 안에 스리랑카, 러시아로 진출할 계획인데 이미 업무협약(MOU)은 체결됐고, 현지 실사를 진행 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에코에너지의 매립지 발전소 프로젝트는 유엔의 정책 방향과도 일치한다"며 "현재 사업 기준만으로도 목표가(3만5000원)까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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