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가 알뜰폰 '갤럭시 그랜드 맥스'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출고가는 31만90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며, 이날부터 홈페이와 알뜰폰 전용 콜센터(1877-7400), 또는 경기지역 오프라인 대리점 및 판매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대표적 보급형 라인인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13.33㎝(5.25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모델로 퀄컴 스냅드래곤410 기반이다.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적용됐다. 전면 500만 화소 및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가 배치돼 카메라를 주로 활용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티브로드에서 '갤럭시 그랜드 맥스' 알뜰폰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본인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에 따라 LTE 최저 요금제인 24요금제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정우용 티브로드 모바일기획팀장은 "알뜰폰 이용 고객 대다수가 저렴한 요금뿐만 아니라 합리적 가격대의 단말도 함께 선호하는 만큼,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 그랜드 맥스' 단말기를 도입하게 됐다"며 "티브로드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단말기와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 것"이라고 말했다.
◇티브로드 '갤럭시 그랜드 맥스' 알뜰폰 요금제 (자료=티브로드)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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