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5일
테라세미콘(12310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급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테라세미콘은 하반기부터 실적 급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이는 삼성전자 반도체 투자확대와 반도체 열처리 장비의 독점적 점유율 확보로 수혜가 예상되고, 하반기 삼성전자 엣지 스마트폰 비중이 60%를 상회하는 동시에 2016년부터 접히는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추가 신규투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67억원, 188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각각 3배, 5배 증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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