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 보급형 블랙박스 '차눈-페가수스' 출시
2015-06-15 14:47:44 2015-06-15 14:47:44
[뉴스토마토 남궁민관기자] 주문형 반도체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생산업체 세미솔루션은 최고사양 보급형 블랙박스 '차눈-페가수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풀HD 화질의 2채널 블랙박스로 최근 출시된 차눈-노바 제품의 후속작으로 비디오 전용 영상 압축 기술칩을 사용해 영상화질이 개선했으며 3.5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터치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촬영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122도 시야각과 최대 30프레임의 영상으로 교통사고 현장 등을 기록할 수 있다. 3축 지센서(G-Sensor)를 채용해 충격에도 정확한 감지가 가능하며 기기 내에 특수 온도센서를 내장해 여름철 고온에도 영상을 안전하게 지킬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안정성을 확보한 상시 녹화 기능을 탑재했다. 기존의 블랙박스 상시 주차 녹화는 자동차 배터리를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세미솔루션은 주차녹화 전용 외장형 배터리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했다.
 
이외에도 세미솔루션은 차별화된 고객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인 '원스톱 고객 관리 서비스(OS2CS)'도 선보였다. OS2CS는 블랙박스 무료 장착부터 정기점검, 사후서비스, 향후 재구매까지 당사 블랙박스 사용자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일괄 제공한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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