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FCA 코리아는 뉴 크라이슬러 300C가 미국 JD 파워의 초기품질조사 대형차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22일 전했다. 300C가 JD 파워 초기품질조사에서 1위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처음이다.
이번 JD 파워의 자동차 초기품질조사는 8만4000명 이상의 2015년형 자동차를 소유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매 후 초기 90일 동안의 차량의 디자인과 결함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뉴 크라이슬러 300C는 이번 평가에서 동급 유일의 첨단 기술을 비롯해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세단의 웅장한 디자인, 다양한 수상경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인테리어 등이 소비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탄생 60년을 맞은 만큼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며 자축하는 분위기다. FCA 코리아는 300C를 다음달 7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뉴 크라이슬러 300C(사진=FCA코리아)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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