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에스텍파마(041910)에 대해 사업다각화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에스텍파마가 2대 주주로 있는 비보존은 글로벌 '비마약성 비소염 진통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데 지난해 국내 임상 1상이 종료됐다"며 "올해 미국과 국내에서 글로벌 임상2상 진입이 예정됐는데 상용화 시 연 수조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현재 일본, 유렵, 미국 등 글로벌 기업에 화장품원료 공급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CMO사업은 현재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 중인 루게릭병치료제, 백혈병치료제 등 글로벌 제약사에 원료의약품 공급으로 신약 개발 시 매출 급증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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