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사 4900만주, 내달 보호예수 해제
2015-06-30 15:22:05 2015-06-30 15:22:05
다음달 주식시장에서 4900만주의 주식이 보호예수에서 풀려날 예정이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키 위해 예탁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총 16개사 4900만주가 다음달 중 해제된다.
 
이는 전달의 3억8200만주에 비해 87.1% 감소한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3.8% 줄어들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100만주, 4800만주의 매각 제한이 풀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주식은 유니켐(011330)(9일) 1개사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일경산업개발(078940)(3일), 신후(066430)(7일), 플레이위드(023770)(10일),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10일), 뉴인텍(012340)(12일) 등 15개사의 의무보호예수가 풀릴 예정이다.
 
조윤경 기자 ykch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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