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라!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주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LH는 지난 30일 경남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과,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등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영 LH 사장은 살기좋은 국토를 만들고 국민들의 행복한 주거공간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 여러분도 아시는 것처럼 LH는 살기좋은 국토를 만들고, 국민에게 행복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진주 이전을 계기로 우리가 이런 비전을 보다 철저하게 국민들에게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주 중요한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장은 또 LH의 진주시대 개막과 함께 진주는 물론 경상남도의 발전을 위한 고민도 함께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 진주를 부동산 주거복지의 메카로 만들고 또 진주가 속해있는 경남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만드는데 저희가 지역과 함께 할 계획입니다.]
지난 50년 간의 수도권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진주시대를 연 LH.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알리면서 LH는 전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주거공간, 생산공간, 여가공간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용현입니다. (뉴스토마토 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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