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 확산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일 예정된 프로야구 KBO리그(1군리그) 2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SK-삼성 경기와 같은 시각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T-NC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미지=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날 삼성은 클로이드, SK는 채병용, NC는 이태양, KT는 정대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가 비로 취소돼 양 팀 대결은 다음 날로 미루게 됐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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