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홈메이드 브런치' 식문화를 주도하고 냉장햄 시장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또 다시 '브런치' 카드를 꺼내들었다.
CJ제일제당은 브런치 전용 후랑크 '더 건강한 브런치 후랑크'를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더 건강한 브런치 후랑크'는 고기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넣어 고기를 씹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유럽 정통 수제 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 콜라겐 케이싱 대신 천연장(돼지의 소장에서 지방과 점막을 제거해 만든 천연 돼지내장 껍질 사용)을 사용했다. 후라이팬에 구워 먹으면 베어 물 때 톡 터지는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더 건강한 브런치 후랑크'는 국내산 돼지 뒷다리 살로 만든 '오리지널'과 상하치즈를 넣은 '리치치즈'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특별한 조리 없이 그대로 구워서 즐길 수 있고, 캠핑장 그릴용 또는 간식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가격은 260g 2번들, 9980원(대형마트 기준)이다.
CJ제일제당이 새롭게 출시한 '더 건강한 브런치 후랑크' 2종. (사진제공=CJ제일제당)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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