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2015년 행복한 기업가정신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가적인 삶의 자세와 태도를 고취하고 기업가 및 창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것을 대상과 주제별로 다양화해 가상 가족기업 설립 및 신사업계획 수립 및 발표, 기업가정신 보드게임, 기업가정신 명사특강 등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도 전통적 혈연가족 외에 청년기업 임직원, 사제지간, 이웃사촌 등으로 확대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가족캠프를 통해 다소 생소한 기업가정신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대상과 일정, 참여방법 등은 청년기업가재단 누리집(www.koef.or.kr) 및 기업가정신 가족캠프 누리집(happyfamilycamp.or.kr)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기업가재단(02-2156-22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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