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현대증권은 오는 6월1일부터 새로운 개념의 금융서비스인 '현대CMApro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CMApro 신용카드'는 자산관리 계좌인 CMA와 다양한 결제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카드를 하나로 결합한 상품으로 신한카드의 4050카드, 레이디(Lady)카드, 현대카드의 M카드, R10카드 등 4종과 월말 출시되는 우리카드 2종류(V카드, V포인트카드)를 포함해 총 6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CMA 신용카드는 카드대금 결제, 단기자금 운용, 현금입출금 등이 현대CMA 계좌를 통해 이루어지고 현대증권이나 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금관리가 쉽고 편리한 장점이 있다.
오빈영 현대증권 리테일 지원본부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현대CMApro신용카드는 생활자금 관리계좌로 자리매김한 CMA와 대표적 지출수단인 신용카드가 통합된 서비스"라며 "향후 지속적인 부가서비스를 확대함과 동시에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제휴카드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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