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증권사 첫 세종시 점포 신설
'세종 금융 스토어' 개점
2015-08-06 10:20:44 2015-08-06 10:20:44
KDB대우증권(사장 홍성국)은 지난 5일 금융투자회사로서는 처음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에 ‘세종 금융 스토어(Store)’를 신규 개점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 금융 스토어는 지난해 7월 송도와 판교에 이어 세 번째 스토어 점포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젊은 세종시의 활기찬 분위기에 맞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찾고 싶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KDB대우증권은 금융니즈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세종시에 점포를 신설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금융투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규 KDB대우증권 세종 금융 스토어 매니저는 “국가 행정의 중심지인 세종시의 첫 금융투자회사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고객의 자산 증식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세종시를 넘어 충청 서부권을 대표하는 금융투사회사의 대표점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2012년 정부 주도 하에 출범해 국가균형발전의 목적으로 개발 중인 행정중심의 복합도시다. 현재 약 50개의 중앙행정·연구기관 등에 1만6000여 명에 달하는 공무원과 연구원이 근무 중인 것은 물론, 인근 지역에도 향후 80만 인구를 목표로 대규모 추가 개발이 계획되어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5일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KDB대우증권 세종 금융 스토어 개점 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김춘식 서부지역본부장, 이창원 상근감사위원, 이인규 세종금융스토어 매니저, 홍성국 사장, 유지해 고객지원팀장, 이삼규 수석부사장, 조익표 WM사업부문대표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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