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생명공학지수 급락 여파..제약바이오 약세
2015-08-07 10:06:35 2015-08-07 10:10:09
나스닥 생명공학지수가 4%  급락했다는 소식에 제약, 바이오주가 약세로 출발했다.
 
원화강세에 따른 수출주 실적 둔화 우려와 고용지표 개선에 미국이 연내에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경계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7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코스피는 0.3% 내린 2006.04를 코스닥은 0.2% 내린 746.26을 기록중이다.
 
 
 
특히 음식료업종은 0.62% 오른 5964선을 기록하며 사상최고가를 경신중이다. 음식료업종내 삼양식품(003230)이 8.3% 급등중이며 삼양사(145990), CJ씨푸드(011150), 오리온(001800), 한성기업(003680), CJ제일제당(097950), 남양유업(003920), 샘표식품(007540), 우성사료(006980), 삼립식품(005610)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상장주인 흥국에프엔비는 시초가대비 30% 급등한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원달러는 2.00원 내린 1164.20원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1180계약 순매수중인 반면 주식현물은 260억 매도중이며 기관 역시 투신, 증권, 사모펀드 주도로 590억 매도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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