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프렌치 디저트 'CU에클레어' 출시
2015-08-13 09:15:49 2015-08-13 09:15:49
(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씨유)는 업계 최초로 PB 디저트 상품 'CU에클레어(50g·2000원)'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에클레어는 초콜릿으로 코팅된 슈(빵) 안에 커스타드 크림이 들어 있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로, '매우 맛있어 번개처럼 먹는다'는 뜻의 이름이 붙을 정도로 현지에서 대중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디저트다.
 
그동안 에클레어는 주로 고급 부티크(boutique) 등을 중심으로 판매됐고, 가격 또한 고가라는 한계 때문에 소비자가 쉽게 즐기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CU에클레어'는 전문점 대비 75%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 8900여개 CU에서 판매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히 'CU에클레어'는 밀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이 받침으로 하나씩 포장돼있어 편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김민규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당 떨어지는 시간'인 오후 3~4시경 달콤한 디저트로 힐링을 하는 스몰럭셔리(Small luxury)족이 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전문점 수준의 맛으로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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