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오직 우유 100 저지방 요구르트' 출시
2015-08-13 10:56:21 2015-08-13 10:56:21
파스퇴르는 '오직 우유 100%를 유산균으로 발효한 요구르트'(이하 오직 우유 100 요구르트)의 저지방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방을 낮춘 원유를 유산균만으로 발효해 지방을 1.4%로 낮췄다. 우유 100%의 건강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오직 우유 100 요구르트는 파스퇴르가 2013년 7월 선보인 홈메이드 타입의 요구르트다. 가정에서 만드는 것처럼 다른 첨가물 없이 우유를 유산균으로만 발효한 제품이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300만병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목장에서 집유한 최고 등급의 원유로 만들었고, 한 병에 2500억마리가 넘는 유산균이 들어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건강하게 만든 발효유를 더 가볍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저지방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호에 따라 꿀이나 과일, 견과류를 넣어 먹어도 좋고, 요리나 샐러드에 활용해도 좋다"고 말했다.
 
파스퇴르 오직 우유 100 저지방 요구르트는 대형마트, 백화점, 슈퍼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3900원(500ml).
 
파스퇴르 오직 우유 100 요구르트(왼쪽), 오직 우유 100 저지방(가운데), 오직 우유 100 컵(오른쪽). (사진제공=롯데푸드)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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