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LG전자와 자유학기제 활성화 MOU
2015-08-19 17:04:48 2015-08-19 17:04:48
교육부와 LG전자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업무협약에 따라 연구원들이 1일 과학 실습 강사가 돼 '주니어 과학 교실'을 비롯한 체험형 과학교육 프로그램, 연구소 진로체험 및 IT관련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농어촌 지역의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 김재춘 차관은 "LG전자의 풍부한 자원으로 학생들이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체험 인프라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민간기관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이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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