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앨엔에스(016100)는 용인공장에서 안성공장으로 생산설비를 이전함에 따라 용인공장의 화장품사업 생산라인에서 610억4597만원 규모의 생산중단이 이뤄진다고 28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50.86%에 해당하는 규모다. 생산은 오는 31일 안성공장으로 설비가 이전된 이후 재개될 예정이다.
사측은 "해당 설비를 그대로 이전해 생산하기 때문에 생산중단의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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