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올해 전국체전에는 선수 1만8543명이 참가한다.
대한체육회는 2일 오후 제 9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4780명의 선수단이 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치러진 전국체전에 참가한 인원에 비해 27명이 줄어든 수치다.
2만4780명은 선수 1만8543명과 시·도 임원 6237명으로 구성됐다.
대한체육회는 3일부터 11일까지 사전열람기간을 거친 후, 참가인원을 최종 확정한다.
한편 올해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6~22일 강원도(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44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바둑, 택견, 수상스키) 등 모두 4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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