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오는 11월 열릴 야구 국가대항전인 '2015 프리미어 12'에 한국대표팀의 선수들을 이끌 코치진이 최종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5 프리미어 12의 대표팀 감독인 김인식 감독을 보좌해 국가대표팀을 이끌 코치진의 구성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투수코치는 선동열 전 KIA 타이거즈 감독과 송진우 KBS N스포츠 해설위원이 맡는다.
타격코치와 배터리코치는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과 김동수 LG 트윈스 퓨처스 감독이 각각 발탁됐다.
3루와 1루의 주루코치는 한화 김광수 수석코치와 삼성 김평호 코치가 각각 선임됐다.
한편 KBO는 오는 8일 오후 2시에 2015 프리미어 12 기술위원회를 열고 예비엔트리 45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