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 프리미엄 세단 임팔라의 본격 국내 출시를 기념해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임팔라 프리미엄 파티'를 개최했다.
초반 흥행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에서 고객 사은행사는 물론, 전용 케어 서비스 제공으로 시장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엠은 임팔라 사전계약 고객 250명을 초청한 이번 행사에서 임팔라의 디자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사진전과 인터랙티브 비주얼 전시 등 임팔라의 안팎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1호차 고객에게 직접 차량을 전달했으며, 임팔라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케어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프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는 '카 케어' 프로그램과 '라이프 스타일 케어'로 구성된다. 카 케어는 쉐보레 고객 케어 프로그램인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및 전담 콜센터의 전문 상담원을 통해 고객상담, 긴급출동, 정비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프 스타일 케어는 고객 및 가족을 위한 요리, 스포츠,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마련한다. 그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7일부터 1박 2일간 곤지암리조트에서 이와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이달 임팔라의 본격 판매에 맞춰 전국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19일, 부산 해운대 '더베이 101'에서도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임팔라 프리미엄 파티를 개최하며, 서울(코엑스 파르나스몰), 대전(대전복합터미널), 대구(동아백화점), 인천(스퀘어1광장) 등에서 차량 전시 및 시승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임팔라는 고객의 삶을 풍요롭고 찬란하게 할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첫 번째 임팔라 고객 행사를 통해 임팔라의 특별한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임팔라 프리미엄 파티' 행사장 전경(사진=한국지엠)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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